[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MICE뷰로(경기관광공사)는 ‘2016 경기 MICE Alliance 상반기 정례회의’를 12일(19시) 일산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기MICE뷰로, 경기도 시·군, 한국관광공사, 경기 MICE Alliance 회원사(민관 MICE 공동마케팅 협의체) 70여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MICE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원사간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 코리아MICE뷰로와 경기MICE뷰로는 201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경기 MICE Alliance 회원사와의 공동마케팅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경기 MICE Alliance는 4월 현재 총 60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이며, 유니크 베뉴 중점 발굴 및 유치를 통해 회원사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경기MICE뷰로 단장은 “Alliance 회원사와의 효과적인 공동마케팅과 강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4년 YOFOTO 인센티브 단체, 2015년 WorldMUN(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 미건의료 인센티브 단체 등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으며, 향후 경기도 시·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MICE 콘텐츠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균택 경기도 마이스산업팀장 “MICE의 트렌드가 이제는 전시컨벤션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Unique Venue로 이동”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MICE뷰로의 역할은 시·군에게 지역색을 살린 Unique Venue를 찾아주고 Alliance를 확대 및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산업 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