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13시 현재 투표율 37.9%...전남 46.6%..최고, 대구 33.8%..최저
[4.13 총선]13시 현재 투표율 37.9%...전남 46.6%..최고, 대구 33.8%..최저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6-04-13 13:35
  • 승인 2016.04.13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정치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전체 투표율은 37.9%를 기록했다.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반영한 수치다.

이에따라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32.4% 보다 5.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각 투표율은 38.7%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398명 중 1595만866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46.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 45.0%, 세종 43.0%, 광주 41.3%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33.8%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37.2%를 기록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다음날 확인 가능하다. 개표 종료는 다음날 새벽 2~3시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근소표차 선거구의 경우 종료 시간이 더 늦어질 수 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였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