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종로 선거구의 유권자다. 해당 지역은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전국단위 선거에서 투표를 한 것은 지난 2014년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두 번째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이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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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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