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안전관리상황실에서 포천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전문건설협회 등 민간단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민관군 긴급동원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발생에 대비한 각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신속한 상황전파, 비상연락망 정비, 인적․물적 지원 등을 논의 했다.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의 한층 강화된 협업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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