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후보 거듭 지지의사 밝혀 “황후보 당선 위해 노력”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군(郡)의 도의원, 군의원 21명은 11일 오후 4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문식 후보의 흑색선전 중단을 촉구하고 황주홍 후보에 대한 저극적인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혔다.
이들은 “선거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각종 흑색선전과 흠집내기가 난무해 선거가 혼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이러한 행태는 유권자의 시각을 어지럽힐 뿐 아니라, 선거 후에도 지역을 분열시키고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들은 다시 한 번 황주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황주홍 후보는 지난 4년간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쉬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후보”라고 밝히고, “황주홍 후보가 제20대 국회에서도 오직 지역과 군민만 바라보며 한 눈을 팔지 않고 우리 지역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들은 “황주홍 후보는 국민의당 전국 농어민위원장, 두 번에 걸친 전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힘 있고 능력있는 사람”이라며 “황주홍 후보가 제20대 총선에서 꼭 당선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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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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