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광주‧전남 유권자 연합은 “4·13 총선은 광주‧전남의 미래를 좌우하는 기점으로서, 참신한 인물의 선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따라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후보자들 중 개혁성과 도덕성 그리고 능력과 자질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후보자를 발표”한다며 선정이유를 밝히고, “회원 4,000여명과 함께 연합이 선정한 적합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황주홍 후보는 “제게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황주홍 대세론’을 굳혀 이번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유일한 꿈은 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드는 것이다.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 또한 정치의 한 귀퉁이로 소외된 국민을 다시 중앙으로 모시는 정치쇄신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황주홍 후보는 광주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사&정치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정치학 석사&정치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진군수(3선),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에 이어 현재 국민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및 전국 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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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