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습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에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단, 노인, 장애인, 다문화, 위기청소년, 저소득층이나 빈곤아동, 재소자 등의 정책적 배려대상의 경우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농촌지역(군 단위인 양평, 연천, 가평)에 전체 동아리의 30%를 할당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표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에 소외된 지역 없이,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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