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급성장 아티스트상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에 따르면 EXID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급성장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특히 EXID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욱이 멤버들은 이날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수상 후 ‘위아래’, ‘아예(Ah Yeah)’, ‘핫핑크(HOT PINK)’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중국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아티스트와 음반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EXID를 비롯해 반위백, 설지겸, 등자기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EXID는 오늘(11일)부터 데뷔 첫 공식 팬클럽 ‘LEGGO 1기’ 회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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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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