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9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에서 50대가 투신했으나 때마침 카누를 타고 있던 시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투신한 A씨는 시민의 1차 구조에 이어 한강경찰대에 구조된 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투신한 이유 등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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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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