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박지윤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이하 미스틱)와 전속 계약 만료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윤과 지난 3년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으며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틱은 또 “미스틱과 박지윤의 계약 관계는 마무리됐지만 박지윤의 행보를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박지윤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윤은 지난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 후 ‘성인식’, ‘환상’ 등으로 큰 사랑받았다.
더욱이 그는 7집과 8집 정규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한 바 있다. 또 박지윤은 지난 2013년 미스틱에서 ‘미스터리’를 발표한 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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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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