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보컬 트레이너이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가 솔로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제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듀스 101’ 생방송 중 갑자기 제 신곡 홍보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예상보다 앨범 진행이 빨리 돼서 앞당겨졌다”며 “가수로서의 제아를 지켜봐 달라”고 글을 올리며 신곡 소식을 전했다.
특히 제아의 솔로곡 발표는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저스트 제아(Just Jea)’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동안 그는 브아걸 음반과 OST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더욱이 제아는 브아걸, B1A4, 에일리, 써니힐 등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실력을 쌓고 뮤지션으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제아의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 제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4월 중에 공개될 제아의 싱글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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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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