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년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모집
오산시, 2016년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모집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4-04 17:57
  • 승인 2016.04.04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에 따라 그동안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대행해 오던 공유재산 관리, 처분 등에 관한 심의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오산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구성·운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가 금번 제21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개정됐다.

이로써 심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명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은 심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자격소지자이면서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와 재정, 부동산, 도시계획 관련분야 교수 등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위촉직 위원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심의회 구성 후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관리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평가·심의와 자문을 통해 공유재산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오산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관련사항을 전문적인 식견과 안목을 통해 분석 및 심의하여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