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3일 주성치와 패션화보를 찍은 바 있다.주성치는 또 “최근 한국영화의 창의성이 뛰어나다. 한국영화 스태프와 함께 일하는 게 꼭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다”며 르네상스를 맞은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주성치는 항상 자신의 영화에서 ‘루저’(패배자)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것에 대해 “나는 예전부터 실패해왔고 지금도 실패한다. 하지만 실패는 포기가 아니고 새롭게 성공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패배자를 다룬다”며 ‘루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주성치 영화의 집대성이라고 평가받는 ‘쿵푸 허슬’(수입 및 배급 콜럼비아트라이스타)은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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