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경진 후보 “영세 자영업자 이자부담 줄일 것”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경진 후보 “영세 자영업자 이자부담 줄일 것”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6-04-01 21:04
  • 승인 2016.04.01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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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경진 후보는 1일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의 역할 강화로 자영업 부채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영업자 대출이 크게 증가해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의 이자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영세 자영업자가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한 고금리 대출을 전환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정부가 자영업자 및 소외계층 전담 금융기관을 설립해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 대출의 이차 보전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며 “자영업이 살아야 골목골목에 웃음이 넘쳐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김 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낸 것을 비롯해 촛불시민들의 무료변론 등 인권변호사와 정치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shh@ilyoseoul.co.kr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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