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농협지역본부는 3월 31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시·군 농정지원단장,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 경제 상무, 조공법인 책임자 등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경제사업 목표 공유와 담당책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6 경제사업 추진계획, 농업 환경변화와 지역농협의 역할에 대한 특강, 경제사업 사고예방 교육, 연합사업 및 로컬푸드매장 사례발표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또한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합조직 경영전략회의도 실시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공선출하회 육성으로 산지유통 기반을 구축하여 경기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농산물 마케팅에 힘써 2016년 농축산물 판매 경영목표 3조6800억원을 기필코 달성 할 수 있도록 함께 나가자”고 격려하면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영농철 농업인이 불편이 없도록 농업인 영농지원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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