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영창 위원장, 민병숙 의원은 1일 오후 수원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올해로 48주년을 맞는 향토예비군의 창설 의의를 선양하고, 향토예비군들의 자긍심과 안보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완태 수도군단장을 비롯해 도내 예비군 지휘관 6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군악대 공연, 결의문 낭독, 뮤지컬 축하공연 등 기념식을 참관하고 예비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위원장은 향토예비군 창설 48주년을 축하하며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총력안보태세를 강화하고 지역방위를 확고히 해 평화통일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향토예비군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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