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생일 맞아 팬들이 소아암 환자 앨범 기부
아스트로 차은우 생일 맞아 팬들이 소아암 환자 앨범 기부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4-01 11:54
  • 승인 2016.04.0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판타지오뮤직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아스트로 팬들이 멤버 차은우의 생일을 맞이해 선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달 30차은우의 팬 페이지에서 환우들을 위해 아스트로의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차은우의 이름으로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는 차은우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앨범명 스프링 업처럼 따뜻한 노래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마음속에 전해지기 바란다지금은 투병으로 힘들 수 있지만 언젠간 꼭 봄날을 맞이하는 날이 올 거라 믿는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팬들의 마음이 담긴 뜻깊은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했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며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