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MG손해보험이 내부 출신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MG손해보험은 마케팅총괄 본부장인 김동주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스텐포드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쳤다.
그는 GM코리아 마케팅 부사장, PMP인터네셔널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3년 마케팅총괄로 MG손보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총괄 전무이사를 지냈다.
김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다음달 1일 공식 취임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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