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생 불량’ 학교급식업체 수십 곳 적발
식약처, ‘위생 불량’ 학교급식업체 수십 곳 적발
  • 권녕찬 기자
  • 입력 2016-03-31 14:12
  • 승인 2016.03.31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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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한 결과 8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고 학교 6402곳과 학교매점 502,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11곳 등 총 7939곳을 점검, 위반율은 1.1%.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7) 조리장 방충망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3)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 표시기준 위반(6) 건강진단 미실시(3) 기타(9) 등이다.
 
식약처는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을 통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woness7738@ilyoseoul.co.kr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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