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케이윌과 휘성이 전국투어 콘서트 ‘브로맨쇼’로 한 무대에 오르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케이윌 X 휘성 콘서트-브로맨쇼’는 오는 4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실제로도 친한 케이윌과 휘성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절친이 아니면 보일 수 없는 투닥거림으로 ‘톰과 제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기존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펼쳐질 계획이다.
또 두 사람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하나로 합쳐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케미, 출중한 가창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본 공연은 각각의 가수가 공연을 채우고 콜라보레이션 1, 2곡 하는 기존 콜라보레이션 행사와는 다르다”며 “케이윌과 휘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각자의 무대 사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폭발적인 음악적 호흡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의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