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달달한 목소리부터 감성 연기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위한 비밀 무대를 준비 중인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일은 지난 28일 0시 공개된 블락비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통해 애절한 감정 표현과 가창력을 과시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발산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흩날리는 벚꽃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태일은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블락비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사랑이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코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태일이 ‘사랑이었다’를 부르는 동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4월 2,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4월 중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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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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