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민의당 김용성 국회의원 후보가 ‘1등강서 복지프로젝트’ 생활정치 국가대표급 네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강서구청 이전 및 신축지원 ▲임대아파트 시설 개선 및 관리비 절감 추진 ▲육아 종합 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 지원센터 운영 ▲방화2동사무소 이전 및 조기신축 ▲장애인고용, 장애인 자립생활 ▲장애여성 모성권 확보 방안 마련 ▲임대주택 주거지역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8가지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강서구청사가 마곡지구로 이전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전에 따른 부지문제와 예산 문제에 봉착돼 있지만,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예산문제를 해결해 마곡지구에 강서구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구는 타 지역구보다 여러 가지로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복지수요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지역임에도 복지사업 혜택이 매우 부족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산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에 중앙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센터도 준비하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강서구 지역은 임대주택이 많은 지역이지만 수요 또한 많은 지역이라 이에 대한 중장기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낙후되고 노후화된 임대 아파트의 시설 개선이 시급한 만큼 임대아파트에 대한 예산확보를 확실히 할 것이다”고 공약했다.
hwikj@ilyoseoul.co.kr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