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울리 슈틸리케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레바논전과 다른 새로운 전술을 이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은 27일 태국 방콕 수파찰라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1-4-1 전술을 채택했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석현준을 세웠고 기성용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워 플레이메이커이자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공격을 이끈다.
미드필더에는 남태희, 정우영, 고명진, 이정협을 세웠고 포백 수비는 김영권, 박주호, 홍정호, 김창수가 골문을 걸어 잠근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특히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고명진의 스루패스를 받은 석현준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1-0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려 이날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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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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