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팀, 알제리를 상대로 전반전 2-0 리드
올림픽축구대표팀, 알제리를 상대로 전반전 2-0 리드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3-25 21:19
  • 승인 2016.03.25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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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 알제리를 상대로 전반전 2-0 리드를 이끌고 있다.

신태용호는 25일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저녁 8시부터 알제리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2-3-1 전술를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공격수 박인혁이 선발로 출전했으며 2선 공격은 권창훈, 문창진, 정원진이 3선 미드필더는 박용우, 이찬동이 맡았다. 포백 수비는 심상민, 송주훈,김민재, 이슬찬 맡아 수비벽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이날 권창훈은 전반 3분 수비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정확한 퍼스트 터치 후 슈팅을 때렸고 이 볼은 그대로 알제리 골 망을 흔들면서 한국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문창진은 전반 30분 권창훈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권창훈의 선제골과 문창진의 추가골로 한국 대표팀은 후반전 현재 2-0으로 알제리에 앞서고 있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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