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10개의 T커머스 사업자 모두가 사업권 재승인을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T커머스 10개사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재승인 기준 총점 500점 만점 중 350점 이상을 획득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GS로 429.16점을 기록했다. 이어 CJ 412.4점, 신세계TV쇼핑 410.22점, KTH 409.6점 등이 잇따랐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은 아이디지털홈쇼핑으로 361.96점을 받았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핀테크, IoT, 클라우드 등 ICT기술을 통한 양방향서비스를 구현 ▲신규 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재승인 조건안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T커머스 사업자들은 오는 4월 중 미래부로부터 심사위원회의 재승인 조건이 부과된 재승인장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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