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년 “체납 없는 광주시”구축에 매진
광주시, 2016년 “체납 없는 광주시”구축에 매진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3-23 11:04
  • 승인 2016.03.2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 없는 광주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는 3985건의 체납차량 영치·예고로 총10억74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차량 149대를 공매 처리해 1억1700만 원을 징수했다.

특히 도시관리공사와 업무협약으로 61대의 체납차량을 자체 공매 처리해 4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 폐업법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공매 등으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3월 현재 까지 649건의 체납차량 영치·예고와 45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4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로 인한 불이익을 받기 전에 미리 체납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체납 안내문 및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등 사전 안내를 통한 납부독려와 번호판 영치 및 차량공매 등 현장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 없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