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커버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효성은 21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꽃다발을 들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일반판과 욕조 안에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스페셜판 두 버전으로 출시됐다.
또 앨범 커버는 세계적 컬러연구소 ‘PANTON(팬톤)'이 선정한 2016 트렌드 컬러를 적절히 조합해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일반판에는 청량한 세레니티(serenity) 컬러를, 스페셜판에는 소녀스러운 로즈쿼츠(rose quartz)를 넣어 부드러운 봄 이미지를 살렸다”며 “약 1년 만에 솔로 앨범인 만큼 전효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더욱이 ‘물들다 : Colored’에는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Feat.D.Action)’을 포함해 ‘팔로우 미(Follow Me)’, ‘딱 걸렸어’, ‘쏘 굿(So Good)’, ‘디어 문(Dear Moon)’, ‘헬로(Hello)’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는 언터처블 디액션이 직접 랩 부분 작사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두 사람의 독특한 조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효성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는 오늘(21일) 정오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8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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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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