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 3개 경찰서는 17일 수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치안조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상 수원남부서장, 김태수 수원중부서장, 이화선 수원서부서장과 각 과장 등 18명이 참석하여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수원지역 CPTED활성화를 통한 범죄예방, 방범용 CCTV 증설 및 관제센터 역량 강화, 선거사범 단속 및 공조, 교통 안전시설 확대 설치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3개 경찰서간 조정·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였다.
이영상 수원남부서장은 “수원권 3개 경찰서가 치안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수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자”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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