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약제 3천여 농가에 무상지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약제 3천여 농가에 무상지원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3-18 18:47
  • 승인 2016.03.18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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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3,616 농가(3,761ha)에 벼 병해충 약제를 무상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농가는 약제를 신청한 곳으로 이앙면적 1000m2당(육묘상자 20~30개) 1봉(1~1.2kg)의 농약을 사용하면 된다. 이앙 당일 벼 재배지역에 방제용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사전 조사된 방제면적과 약제선정, 공급방법에 대한 협의를 가졌었다.

이에 시관계자는 "관내 벼 농사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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