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 도서관, "2016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 선정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 "2016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 선정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3-17 13:31
  • 승인 2016.03.17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우리도서관재단에서 주최하는‘2016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매주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꿈두레 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오산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4개의 작은 도서관(맑은 누리, 고인돌, 책을 품은, 지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도서관 내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독서회 운영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순회사서 지원을 받는 4개 작은 도서관과 세교지역의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오는 21일(월)에 꿈두레도서관에 함께 모여 ‘작은도서관 운영 워크샵’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샵에 참석하는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더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