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이번 일본에서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달샤벳이 오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각 2회씩 개최되는 팬미팅과 콘서트를 통해 약 1000명의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정식 일본 데뷔 후 다시 찾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달샤벳의 일본 데뷔앨범 ‘Hard2Love’는 타이틀곡 ‘Hard2Love(하드투러브)’와 ‘To.Darling(투 달링)’ 일본어 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달샤벳은 일본 정식 데뷔 앨범뿐만 아니라 히트곡들이 들어간 베스트앨범과 한국에서 발표한 앨범들의 뮤직비디오가 담겨있는 DVD를 발매했다.
이에 멤버들은 시부야, 나고야, 고베 등 여러 도시를 순회해 앨범 발매 기념 감사 콘서트를 성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더욱이 달샤벳은 일본 데뷔앨범을 통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BEST 3 NEW ARTIST’ 상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 그들은 지난 1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내추럴니스)’ 발매 후 일본 타워 레코드 월드 레게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달샤벳은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공연에 매진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