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김나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발매하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메드클라운과 김나영이 오는 17일 0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을 발표하고 열풍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시 너를’은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과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의 과거 회상 장면에 삽입됐다.
특히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극 중 상황과 맞아떨어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 곡은 윤미래의 ‘사랑이 맞을 거야’, 타이거JK의 ‘Reset’을 작곡한 황찬희, 이승주, 이라음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또 힙합 비트 위에 구슬픈 피아노 멜로디와 김나영의 아련한 감성 그리고 절박하게 쏟아지는 매드클라운의 랩이 더해져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매드클라운은 곡 콘셉트를 전달받고 직접 랩 파트 가사를 써오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You Tube)와 네이버 TV캐스트의 뮤직앤뉴 채널,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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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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