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선정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3-15 15:55
  • 승인 2016.03.15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015년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 경기본부(본부장 전승주)가 전국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본부는 지난해 농지연금, 매입비축, 경영회생 등 농지은행 전 사업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 하는 등 연간 1228억 원을 집행하여 경기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경기본부는 2015년부터 지역별 농업환경과 농업인의 수요 분석을 통한 맞춤형 사업전략을 마련하여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타 지역에 비해 어려운 사업 여건에서도 전국 1위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전승주 경기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선순환구조 정착을 통해 올해에도 금년목표 사업비 1034억 원의 84%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함으로써 정부의 재정조기집행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권역별 농지은행사업 순회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실지원 방지를 위해 심의기능을 강화하고 담당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내실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