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에이션(A.cian)이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컴백하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션은 지난 2012년 데뷔해 그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년여간 새 둥지를 틀고 멤버를 교체하는 등 변화의 과정을 거치며 더욱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에이션은 최근 솔로 여가수 아미(Ami), 장민호 등이 소속된 윙즈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5인조에서 4인조(정상, 상현, 진오, 혁진)로 새롭게 팀을 재정비했다.
에이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시간 여러 변화의 과정을 거친 에이션이 기존 상남자 아이돌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더욱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컴백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오는 3월 말을 목표로 본격 가요계 출격을 준비 중이다”며 “곧 달라진 자세와 콘셉트로 찾아뵙겠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션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서울 삼청동, 홍대 일대에서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
한편 에이션은 곧 새 앨범의 타이틀과 콘셉트를 연이어 오픈하며 베일에 가려졌던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을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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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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