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용주의 바람이 거세다. 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등장, 이제 겨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186㎝의 훤칠한 키에 선 굵은 마스크로 각종 CF 섭외와 드라마 출연 요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이용주는 이미 고3때부터 구찌, 에르메스, 보스 등 명품쇼와 여러 패션잡지 패션 화보를 장식하며 4년여 동안 탄탄대로의 모델로의 행보를 거쳤다. 하지만 연기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영화 ‘안중근’과 ‘B형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 시선을 모으기 시작했다. 최근 출연중인 시트콤 ‘안녕…’에서는 4회분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연기력을 인정받아 고정 캐릭터로 캐스팅 되는 행운을 잡았다. 극중 이용주는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런 코믹연기를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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