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이 MBC ‘나의 머니 파트너: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에 합류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몬스타엑스 기현이 ‘옆집의 CEO들’에 양세찬, 김동현과 함께 새 멤버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밤-복면가왕’에 이어서 기현의 숨겨진 예능 본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MBC에 따르면 ‘옆집의 CEO들’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농촌 살리기 세일즈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당초 12회로 준비됐지만 3회 연장 방송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입 농산물의 증가 때문에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부진한 요즘 우리 농산물 세일즈를 통해 어려워진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과 양세찬, 김동현은 ‘옆집의 CEO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농촌 살리기 세일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서 기현은 최근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비록 2라운드에서 3표 차이로 탈락했지만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기현은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OST ‘끌리는 여자’,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 ‘한걸음 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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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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