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공약 공모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하며, 정치·경제·일자리·민생·교육·문화·복지·지역 현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는 이메일과 블로그 등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거사무소에 전화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조대원 예비후보는 “고양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공약들을 적극 검토해 제20대 총선에서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라며 “일회성·선심성 공약이 아닌 실제 고양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해 정의롭고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조 예비후보는 대구 덕원고와 육군사관학교(49기)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에이엔엠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대외협력관과 한국자치학회 부회장, 한국 주민자치 중앙회 상임부회장,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상임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맑은 고양만들기 시민연대 상임대표와 지역 경제진흥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kwoness7738@ilyoseoul.co.kr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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