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첼로 삼매경에 빠졌다. 가수 비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첼리스트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고소영은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위해 지난달부터 한양대 배성은 교수로부터 첼로 수업을 받으며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것. 오랜만에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일주일에 두 번 정도였던 배교수의 수업을 최근엔 하루 더 늘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측근에 따르면 연주회를 가져도 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갖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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