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데뷔 후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 공개
소녀시대 윤아, 데뷔 후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 공개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3-10 17:19
  • 승인 2016.03.1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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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곡 발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아는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덕수궁 돌담길의 봄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윤아가 직접 출연해 덕수궁 돌담길에서 봄날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남자친구가 윤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촬영된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인디 듀오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따뜻한 느낌의 일렉 피아노와 멤버 윤철종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어번 팝 장르다.
 
이와 더불어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권정열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커플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번 신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과 달리 이 길을 함께 걸어가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윤아의 솔로곡은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며 SM은 매주 금요일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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