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투비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앙코르’를 개최한다.
특히 비투비는 지난해 12월 2회 연속 ‘퍼펙트 매진’ 신화를 기록한 동명의 단독 콘서트 ‘비티비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팬들의 앙코르 요청 쇄도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게 됐다.
더욱이 비투비는 첫 앙코르 콘서트답게 이번에 국내 대규모 공연장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가장 많은 양일 1만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대비 약 1.8배가량 커진 초대형 콘서트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6 비투비 단독 콘서트는 관객과 비투비가 하나 돼 만드는 환상적인 시간을 뜻하는 이름처럼 ‘공연형 아이돌’ 비투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준비돼 있다.
또 비투비는 악동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그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 무대는 물론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투비의 앙코르 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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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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