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 조경 및 원예 분야 총 8명의 전문가를 실습교육 전담강사로 위촉, 재단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운영 전문가는 현재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5개 양성기관(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 신안산대, 한경대)에서 시민정원사들에게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30주간 이론 및 전문 기술교육▲선진 정원답사 ▲가드닝 자원봉사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민정원사들이 도내 학교 숲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공동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위촉한 전문강사들이 현장과 밀접한 교육운영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원 관리는 물론 따복 공동체 사업과 연계될 수 있고,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시공할 수 있는 역량있는 시민정원사가 될 수 있는 양성교육을 전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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