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지도점검 실시
오산시,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지도점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3-09 12:08
  • 승인 2016.03.09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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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에 4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은 맞벌이, 외벌이, 미혼모 가구를 위해 기준 보육시간(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을 경과하고 최대 오전 12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보육하는 시설을 말한다.

오산시청 가족 보육과는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자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총 48개소의 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에 지급되는 보조금 운영 및 위생 상태와 보육환경 전반을 확인함으로써 내실 있는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국 가족보육과장은 “시간 연장형 보육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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