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대표 '대구행' 컷오프 '홍의락' 구제하나
더민주 김종인 대표 '대구행' 컷오프 '홍의락' 구제하나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6-03-08 09:30
  • 승인 2016.03.0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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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탈당 선언하는 홍의락 의원>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일요서울ㅣ정치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8일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를 방문, 4·13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을 격려한다.

김 대표는 이날 대구광역시당을 찾아 대구 수성갑에 출마할 예정인 김부겸 전 의원을 비롯해 대구 지역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이날 김 대표의 대구 방문에서는 그동안 대구북을 출마를 준비하다가 '현역 하위 20% 컷오프' 방침에 공천에서 원천배제돼 탈당을 선언한 홍의락 의원 구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전 의원이 '중대결심'을 언급하며 홍 의원을 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례대표인 홍 의원은 탈당계가 접수되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는데 아직 당에서는 탈당계를 공식 접수하지 않고 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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