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과 NH농협생명 신오성 경기총국장은 경기농산물 상생협력 판촉행사를 위해 안남근영중조합장, 최성철 일동조합장, 수원유통센터 이우복 사장과 함께 지난 4일 농협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해솔촌 사과 판촉을 위한 1일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G마크를 획득한 고품질“해솔촌”사과를 봉지당 4980원에서 1000원 할인해 3980원에 특별 할인판매(한정수량) 하는 등 경기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수원하나로 클럽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시너지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NH농협생명은 농협 경기지역본부에 홍보비를 지급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해당 농산물에 NH농협생명 기업광고를 싣는다.
이를 통해 홍보 수익을 농산물 가격 할인에 활용하여 농업인은 제 값에 팔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상생마케팅이다.
한기열 본부장과 신오성 총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앞으로도 계통 농협 간 사업연계를 실시해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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