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가 품격 있는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피에스타는 7일 정오 공식 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의 타이틀곡 ‘미러(MIRRO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됐다.
특히 공개된 티저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슬픔에 빠진 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피에스타 멤버들의 각기 다른 슬픔 가득한 눈빛과 표정은 거울을 활용해 더 다양하게 표현됐으며 고혹적인 섹시미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미러’는 이별을 경험한 후 느끼는 여자의 슬픈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며 피에스타만의 애절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잘 녹여냈다.
더욱이 피에스타는 지난해 첫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의 연장선으로 새드 섹시(Sad Sexy) 콘셉트를 더욱 강조했다.
한편 피에스타 새 앨범 전곡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9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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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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