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지난 4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12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갖고,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엔젤스 요원은 공단이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해 온 현장 모니터 단으로, 이들은 공단 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수원사랑을 실천해 왔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말 제12기 엔젤스요원을 공개 모집하고 주차사업부, 연화장 사업소,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 요양 지원센터 등 각 사업장별로 2명씩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극대화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수원시 현미경 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된 12명의 엔젤스 요원들은 2016년 말까지 1년간 각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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