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과실이나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 조사담당관실의 윤정식 팀장은 사회복지시설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과 관리 방법,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방법과 행정절차의 세부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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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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