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4일 광교호수공원 복합체육시설,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 예정지 등 광교 신도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마친 도 부시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광교호수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과 경기도청 신청사와 수원 컨벤션센터의 연계 방안을 강구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국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수원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도 부시장은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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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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