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8일 정기 대한항공 빌딩 5층 A홀에서 열리는 제54회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과 지창훈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또 이석우 법무법인 두레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이사의 수·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함께 처리한다.
한편 이사의 수는 지난해 9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어난다.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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