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GOT7이 첫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되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GOT7은 오는 4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FLY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GOT7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 GOT7은 공연 기획은 물론 노래 선곡, 무대 연출 등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GOT7 멤버들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무대와 한층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GOT7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Flight Log: Departure’ 프로모션 일정과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더욱이 멤버들은 앨범 활동 및 오는 4월 서울 콘서트를 마무리 지은 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해외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GOT7의 첫 국내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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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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